본문 바로가기

ai기술12

현대모비스, '엠스피어 2024'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42종 공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엠스피어 2024' 전시회에서는 VR,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42종의 신기술이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그룹과 협력사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및 전장부품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공유하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모비스 성기형 부사장은 "자동화, 전문화된 생산 기술을 현대차그룹 및 협력사들.. 2024. 8. 29.
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최대 15% 전기 절감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AI(인공지능)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하며 AI 가전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은 냉동, 오른쪽은 냉장으로 구성된 2도어 형식으로, 'AI 절약 모드'와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요금을 최대 15%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자동 조절하여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올해 초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에 처음 도입된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을 때나 힘이 약한 사용자들도 손쉽게.. 2024. 8. 28.
구글, 캐릭터.AI 창업자 영입으로 AI 역량 강화에 박차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구글이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캐릭터.AI의 공동 창업자 노암 샤지어와 다니엘 드 프레이타스를 다시 회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1년 구글을 떠나 AI 챗봇 스타트업 캐릭터.AI를 설립했으며, 이번에 구글로 복귀하게 되었다. 캐릭터.AI는 실제 인물과 가상의 캐릭터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챗봇을 개발하는 회사로, 1억 5천만 달러의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 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구글은 이번 영입과 동시에 캐릭터.AI의 기술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구글의 AI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노암 샤지어와 다니엘 드 프레이타스는 구글의 AI 연구 조직인 딥마.. 2024. 8. 4.
신한은행, 금융사고 방지 위해 AI 기술 적용...내부통제 디지털화 추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신한은행이 23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금융사고 방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금융사고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법규 준수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약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해 10월, 직원의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AI 점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대내외 금융사고 관련 제재 및 판례 정보를 AI가 학습 데이터로 추가하여 금융사고 징후를 더욱 폭넓게 탐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임직원의 내부 정보 활용 사익 추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24.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