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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연말까지 1,800명 대규모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농협이 올해 대규모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약 1,800여 명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이루어지며, 이달에만 300여 명의 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연말까지 NH농협은행의 지역 인재 500여 명과 전국 농·축협의 1,00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총 1,800명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일반직, 정보기술(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 분야, 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들은 본인의 전공과 역량에 맞는 분.. 2024. 9. 28.
NH농협은행, 또 64억 배임 사고 2건 발생 부동산 가격 부풀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실[뉴스문 = 서유원 기자] NH농협은행에서 지난 3월 발생한 109억원 규모의 배임사고에 이어 22일 추가로 64억원 규모의 배임사고 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이번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할 예정이며,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이를 계기로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20일부터 6주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배임사고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의 특수한 지배구조로 인한 내부통제 취약점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금감원에 따르면, A 지점 직원이 부동산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은 후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여 담보 가액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부당 대출을 취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