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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2030년 10조 매출 목표…해상풍력·AI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S전선이 해저 케이블 및 데이터센터(IDC) 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밸류업 데이(Value-up Day)’ 행사에서 LS전선은 자회사들과 함께 각사의 핵심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LS전선은 해상풍력 밸류체인 내에서 글로벌 탑티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HVDC(초고압직류) 케이블 수요 급증에 따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소수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는 한편, 미국 공장 건설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2030년까지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미국 내 최대 해저 케이블 공급업체로 자리 잡을 계.. 2024. 9. 7.
LS전선,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로 1,000억 추가 투자... HVDC 생산능력 4배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S전선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시에 약 1,000억원을 추가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투자금은 연면적 19,451㎡(5,883평)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짓는 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지금의 약 4배로 늘어난다.  이번 증설은 지난 해 8월 해저케이블 4동의 증설에 1,555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1년도 안 되어 나온 추가 투자다.LS전선은 지난 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케이블 4동을 준공했다.  HVDC는 AC(교류)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