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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개발2

카카오, 핵심사업 집중 위해 15개 계열사 정리… 비핵심 사업 철수 가속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카카오는 올해 들어 계열사 정리를 가속화하며 총 15개 계열사를 정리해, 현재 123개의 계열사만 남겨두었다. 1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헤어샵'을 운영하던 와이어트, 골프용품 및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했던 카카오VX, 그리고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지난 14일자로 와이어트가 카카오 계열에서 제외되었으며, 카카오는 5월에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와이어트 지분(38.92%)을 처분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 제외를 신고하는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카카오의 계열사 수는 올해 초 138개에서 123개로 줄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4개와 비교해 21개나 감소한 것이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개발과 카카오톡 관련 사업에 집중하.. 2024. 8. 19.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구속 후 비상경영… 2분기 실적과 AI 개발에 주목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의 구속과 함께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며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29일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2분기 매출액 2조 500억 원, 영업이익 125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와 11.3% 증가한 수치이다. 플랫폼 부문은 11.6%의 성장을 보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콘텐츠 부문은 2.4% 증가에 그쳐 성장세 둔화가 예측된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 효과가 소멸되면서 뮤직 부문과 게임 부문의 매출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카오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해 '카나나'라는 AI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카카오브레인의 역량을 통합하고 있다. 이 조직은..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