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지원2 수원시, 여성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위한 '안심패키지' 지원…9월 2일부터 신청 접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시는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400여 가구를 모집하며, 범죄 피해자와 한부모 모자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024. 8. 30. 전국마포구, 1인 가구 지원 위한 34개 사업 본격 추진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마포구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8.5%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상위 9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인 44.7%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마포구는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분야로 나누어 '2024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사업 8개를 포함한 34개 사업을 시행한다. 안전 분야의 중점 사업으로는 '안심홈 3종 세트 지원'과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 등이 있다. '안심홈 3종세트'는 가정용 CCTV와 휴대용비상벨, 창문잠금장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 2024.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