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화재1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착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지난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경기도가 종합보고서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의 원인부터 대응 과정, 재발 방지 대책까지를 포함한 백서를 만들어 사고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화성 공장 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관련 자문위원 및 추진단 연석회의’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대응했지만, 장례, 이주노동자, 유가족 등 여러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사고의 원인부터 수습, 유가족 대책까지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백서에 담아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조금도 포장하지 말고 부족했던 부.. 202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