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4 이상민 장관, 핼러윈 대비 성수·건대 인파 안전 대책 점검…현장 관리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와 건대 맛의거리를 방문해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올해 핼러윈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지역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 장관은 성동구 현장상황실에서 성동구청과 경찰,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안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성수동 카페거리와 성수역 3번 출구를 방문해 보행을 방해하는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는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울타리 설치 등 개선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이 장관은 성수역 주변의 보행 안전을 위해 지하철 증차나 무정차 통과 등 추가적.. 2024. 10. 27. 이복현 금감원장, 위메프·티몬 현장점검 실시…큐텐 정산 지연 문제 집중 관리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위메프와 티몬 사태와 관련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검사반을 파견해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의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 우려에 대해 이 원장은 업체의 보고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충전금 관리와 관련해 이 원장은 9월 법령 시행 전에도 지도를 통해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텐의 정산 지연 문제에 대해 이 원장은 2022년 6월부터 이커머스 업계 경쟁 심화로 자본 비율이 나빠져 경영 개선 협약을 맺어 관리해왔으며, 문제 되는 입점업체 정산 지연 문제를 이번 달부터 구체적으로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정산 기간 연장은 정상적으로 .. 2024. 7. 26. 서울 강북구, 사업장폐기물 현장 점검 실시…공공폐기물 부담 경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북구는 4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안내 및 발생 폐기물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시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업장폐기물의 자체 처리 및 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부하를 줄이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고자 한다.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이상(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배출자 신고를 한 뒤 발생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자체 위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이번에 대기 배출시설 17곳, 수.. 2024. 7. 18. 금융감독원,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점검 증권사로 확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에 대한 금융사 점검을 증권사로 확대하고 있다. 16일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현장 점검이 이루어지며, 이는 증권사의 사업성 평가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공동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의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준을 금융사들이 실제로 얼마나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금감원은 그간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비은행권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이제는 증권사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에서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료의 적정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2024.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