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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하자 판정 최다 기록…국토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 공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8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서 판정한 공동주택 하자 통계와 상위 20개 건설사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로 지목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2,343가구 중 118건의 하자가 발생해 가구당 하자 판정 비율은 5.0%에 이르렀다. 특히 1,344가구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에서 창호의 모헤어 길이 부족과 풍지판 불량으로 117건의 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계나 시공 문제가 아닌 납품받은 자재 문제라고 해명했다. 2위는 재현건설산업으로, 96.8%의 높은 하자 판정 비율을 기록하며 총 92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3위는 지브이종합건설로, 32.. 2024. 10. 15.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과 화공플랜트 협약 체결…중앙아시아 입지 강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강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의 주요 참가기업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국영기업들과 가스 및 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와 관련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주요 관계부처 주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목적 중 하나인 경제협력을 담당할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다. 경제사절단 일정 첫 날인 지난 10일, 수도 아쉬하바트에 소재한 오구즈칸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대한민국-투르크메니스탄 間 공동성명 및 MOU서명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