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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제주서 국내 최초 1MW PEM 수전해 시스템으로 그린수소 생산 성공"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7월 26일,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1MW급 PEM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하여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공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2020년부터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왔다. '22년 당시 국내에는 40기압의 고압을 활용하는 PEM 수전해 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평가방법이 부재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설비 제작사와 함께 정부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24년 7월부터 국내최초로 1MW급 'PEM 수전해 시스템'을 제주도 행원실증단지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시간당 18kg의 수소를 생산해 '제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 공급함으로.. 2024. 7. 27.
정부, 7월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 두고 고심 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될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현재 정부는 요금 인상 여부와 그 폭을 두고 논의 중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7월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할지 여부와 그 폭을 협의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민수용 도시가스는 원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면서도 "에너지 요금 인상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위기 상황을 고려해 원가에 준하는 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에너지 위기로 인해 원가의 80-90% 수준에서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수금은 .. 2024. 6. 23.
한국가스공사, 경영평가 부진 극복 위한 '경영성과 제고 TF' 출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미흡한 결과를 받은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경영성과 제고 TF'를 즉각 가동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의 원인을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로 인한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 그리고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의 낮은 점수로 분석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단해 경영성과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2024. 6. 20.
한국가스공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획득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13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재인증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 경영시스템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35개 항목 및 114개 기준 요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며,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8개 항목, 49개 기준요건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가스공사는 2016년에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인증을 .. 202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