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클래식과 드론쇼의 만남…10월 성남페스티벌에서 특별한 밤 선사
[뉴스문 = 이수진 기자] 10월, 성남시가 주최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클래식 음악과 드론 라이트쇼가 결합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는 10월 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10월 13일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각각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넘치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소프라노, 색소폰, 클래식 기타 협연이 더해진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음악 공연 후에는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이어지며, 6일에는 1500대, 1..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