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클래식과 드론쇼의 만남…10월 성남페스티벌에서 특별한 밤 선사

(사진 = 성남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10월, 성남시가 주최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클래식 음악과 드론 라이트쇼가 결합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는 10월 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10월 13일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각각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넘치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소프라노, 색소폰, 클래식 기타 협연이 더해진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음악 공연 후에는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이어지며, 6일에는 1500대, 13일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가 투입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 후 성남시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판타스틱드론시티 #성남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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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클래식과 드론쇼의 만남…10월 성남페스티벌에서 특별한 밤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