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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유럽 순방 나서…첨단산업 투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첨단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25일,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대표단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과 동부 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만나 2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유럽 방문에서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선도 기업 ASM과 ASML 본사를 찾아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SM은 1968년 설립된 반도체 원자층 증착(Atomic Layer.. 2024. 10. 26.
경기경제청, 혁신성과로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해 2023년 사업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전략과 투자유치 계획, 혁신생태계 조성, 기관장 리더십,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등 다양한 부문을 포함했다. 경기경제청은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개발 사업 추진,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경제청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해 전략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를 확.. 2024. 10. 4.
경기도 광명시에 수도권 첫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기아, 4천억 원 투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이 문을 열었다. 27일 열린 준공식에는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약 6만㎡의 부지에 총 4천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체계를 전기차 생산체계로 전환해 경기도 내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이후 1년여 만에 완공된 이 공장은 수도권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경기도와 기아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최초의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첨단..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