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숲프로그램1 산청 치유의 숲, 체험객 1800명 돌파…전년 대비 2배 증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산청군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치유의 숲을 방문한 체험객 수가 1,800명을 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1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였던 1,422명도 크게 넘어선 기록이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도 556명이 방문해, 고혈압과 당뇨 환자 등 건강 회복을 원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산림 치유의 경험을 찾았다. 김주안 산청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는 “작년에 있었던 산청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등과의 연계 홍보 효과가 올해 큰 성과를 보이는 것 같다”며,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재방문객도 증가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산청군 산림녹지과의 최태식 과장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치유의 숲 활성화에 성공해 기쁘다.. 2024.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