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산청 치유의 숲, 체험객 1800명 돌파…전년 대비 2배 증가

by 뉴스문(NEWSMOON) 2024. 9. 13.

(사진 = 산청군청)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산청군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치유의 숲을 방문한 체험객 수가 1,800명을 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1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였던 1,422명도 크게 넘어선 기록이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도 556명이 방문해, 고혈압과 당뇨 환자 등 건강 회복을 원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산림 치유의 경험을 찾았다.

 

김주안 산청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는 “작년에 있었던 산청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등과의 연계 홍보 효과가 올해 큰 성과를 보이는 것 같다”며,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재방문객도 증가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산청군 산림녹지과의 최태식 과장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치유의 숲 활성화에 성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유의 숲을 산청의 주요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금서면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한 산청 치유의 숲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 꼽힌다. 또한, 이미 국내 최고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치유의 숲 건물 앞 녹지 공간에 약 220미터 길이의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1

 

산청 치유의 숲, 체험객 1800명 돌파…전년 대비 2배 증가

[뉴스문 = 이수진 기자]산청군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치유의 숲을 방문한 체험객 수가 1,800명을 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1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전

www.newsm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