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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4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에 606억 원 투자…신사업 확장 박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에코프로는 자회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총 606억원을 투자하고 보통주 171만5,695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기본 배정받은 142만9,746주를 넘어 주주 초과 청약 한도 최고치인 20%까지 추가로 매입하기로 한 결정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확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 내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총 2,00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 중 절반가량은 반도체 소재 및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6일로, 최종 발행가액.. 2024. 9. 25.
기준금리 인하 기대 속 은행 자금 유출 가속… 가계대출 급증에 금융 불안 고조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최근 금융 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는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가계대출은 급증하고 있다. 8월 들어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요구불예금이 3조 2천760억 원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은 2조 4천747억 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졌으며, 이는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한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해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2024. 8. 11.
코스닥 지수 급락,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시장 거래 일시 중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금일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모든 거래가 일시 중단되었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시 56분경,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여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을 충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716.53으로 전일 대비 62.81포인트 하락하며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모든 코스닥 상장 종목과 관련 선물 및 옵션의 거래도 즉시 중단되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막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하락이 발생할 때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장치로, 이번 발동은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 재개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 2024. 8. 5.
개인 투자자들, 7월 이후 코스피 주식 매수 속 대규모 손실 -11.35% 기록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 4천34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개인들이 많이 매수한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개인들은 평균 19만9천533원에 매수했지만, 평균 매수가가 19만9천533원이었던 것에 반해, 현재 주가는 17만3천200원으로 약 13.20%의 손실을 입었다. 이외에도 현대차, 삼성SDI, 기아, LG화학 등 주요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이수페타시스는 -22.60%의 수익률로 가장 큰 ..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