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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팍스로비드·베클루리주 시중 유통 전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한국화이자제약)와 베클루리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의 공급 방식이 기존의 정부 무상 공급에서 시중 유통 체계로 전환되었다. 이제 약국 및 의료기관이 치료제를 제약사로부터 직접 구매하여 공급하게 되며, 환자들은 가까운 약국과 의료기관에서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부는 새로운 체계 전환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시중 유통과 정부 공급을 병행할 예정이다.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과 본인부담금은 대부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베클루리주의 경우 고위험군 경증 및 중등도 환자만 정부 공급.. 2024. 10. 27.
마포구, 35세 이상 임산부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의 평균 출산 연령이 34.5세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의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증가하여 진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소득과 무관하게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하며,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햇빛.. 2024.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