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2 추석 연휴, 전국 응급의료체계 강화…407개 응급실 24시간 운영 예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응급의료 체계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전국 409개 응급실 중 407개가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건국대충주병원과 명주병원은 각각 병원 사정으로 인해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특히 건국대충주병원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며, 이 기간 동안 충주의료원과 제천, 청주, 원주 등 인근 지역 병원들이 비상 진료 체계를 갖추고 환자들을 받을 계획이다. 명주병원 역시 경영 문제로 인해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복지부는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경증 환자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이 최대 90%까지 오를 수 있음을 경고했다. 경미한 .. 2024. 9. 13. 인천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시는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대폭 강화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각 응급의료기관에 1:1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철저한 응급의료 상황 대응에 나선다. 또한, 연휴 중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직 약국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 발열 클리닉과 진료 협력병원도 함께 운영되며,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평소와 동일하게 가동된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보는 응급의.. 2024.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