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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4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인정…다음 달 결심 공판 예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씨가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두 번째 공판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김씨는 사고 초기에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하고 기소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히며, 피해자와 이미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결심 공판을 다음 달 30일에 열 계획이며, 통상적인 절차를 고려하면 1심 선고는 10월 말경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 2024. 8. 20.
만취 상태로 흉기 들고 전 여자친구 집 침입 시도한 소방관, 현행범 체포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현직 소방관 A씨가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5일 오후 11시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B씨의 집 외벽을 타고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외벽을 오르는 등 침입을 강행했다. 경찰은 "흉기를 든 남성이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한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만취 상태로 약 40km를 운전해 B씨의 집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5%였다. .. 2024. 8. 17.
방탄소년단 슈가, 음주 전동 스쿠터 운전 혐의로 입건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에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 방탄소년단 슈가, 음주 전동 스쿠터 운전 혐의로 입건[뉴스문.. 2024. 8. 7.
서울 강남경찰서, 음주운전 측정 거부한 프로야구 코치 A씨 체포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직 프로야구 코치인 30대 A씨를 음주운전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전 6시 30분경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A씨는 현재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 서울 강남경찰서, 음주운전 측정 거부한 프로야구 코치 A씨.. 202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