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4 유한양행, 3분기 렉라자 효과로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 690% 급증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28일 유한양행은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0.6%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약 5,850억원으로 24.8%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237억원으로 85.1% 늘었다. 이번 성과는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시장 진출과 이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가 반영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로서 국내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표적 항암제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EGFR 신호 차단 메커니즘을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미국 시장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2024. 10. 28. 유한양행, 창립 98주년 기념행사 개최…'Great Yuhan, Global Yuhan' 비전 강조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유한양행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26년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이 진행되어 30년, 20년, 10년 근속자 총 142명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유한의 100년사에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창립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준비와 훌륭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도약.. 2024. 6. 20. 유한양행, 창립 98주년 맞아 '버들 생명 플로깅' 진행...소아암 환자 지원 및 환경보호 앞장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98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버들 생명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해 3주간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들 생명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집 주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통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443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8만개 수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월 18일,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점심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런치타임 플로깅’을 처.. 2024. 6. 20. 유한양행, 제2회 YIP 네트워킹 데이 성료 혁신신약 R&D 협력 강화[뉴스문 = 서유원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5월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하여 R&D 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와 유한 관계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 2024.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