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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4

9월 수출입 물가, 원/달러 환율과 유가 하락에 두 달 연속 하락세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의 동반 하락에 따라 수출입 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지수는 135.19로 8월에 비해 2.2%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지난 8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며, 9월에도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였다. 9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34.82원으로 1.4% 하락했고,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도 배럴당 73.52달러로 5.3% 떨어졌다. 이러한 흐름은 광산품을 포함한 원재료 가격의 하락을 이끌어, 원재료 물가는 3.4% 하락했다. 중간재 역시 컴퓨터, 전자기기, 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내리면서 2.1% 하락했다. 자본재와 소비재 또한 각각 0.8%와 .. 2024. 10. 15.
휘발유·경유 가격, 7주 연속 하락… 국제유가 하락 영향 커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 주(8일~12일) 기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36.1원으로, 전주 대비 22.4원이 하락했다. 경유 역시 리터당 1,473.1원으로, 전주보다 22.6원이 내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1,695.7원을 기록했지만, 전주 대비 21.6원이 인하되었다. 반면, 대구는 휘발유 가격이 1,592.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을 보였다. 알뜰주유소의 경우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10.1원으로 집계됐다. 국제 유가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 2024. 9. 15.
국내 휘발유·경유 6주 연속 하락…추석 전후 추가 하락 전망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내 유가가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유가의 하락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하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유류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58.5원으로, 직전 주보다 14.0원 하락했다. 경유는 평균 1,495.7원으로 14.4원이 떨어지며 다시 1,400원대로 진입했다. 9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판매가는 서울이 리터당 1,717.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반면, 대구는 1,617.3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두 지역 간 100원 가까운 가격 차이가 발생.. 2024. 9. 7.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3주 연속 하락…국제유가 상승세로 반등 가능성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L당 9.8원 하락한 1,696.8원을 기록하며, 5주 만에 다시 1,600원대로 내려왔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전주보다 13.5원 하락해 1,756.4원을 기록했다. 반면, 울산은 12.3원 하락한 1,663.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특히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한 L당 1,672.6원에 판매되었다. 경유 가격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전주 대비 L당 9.3원 하락한 1,534.5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의 ..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