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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입 물가, 원/달러 환율과 유가 하락에 두 달 연속 하락세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의 동반 하락에 따라 수출입 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지수는 135.19로 8월에 비해 2.2%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지난 8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며, 9월에도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였다. 9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34.82원으로 1.4% 하락했고,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도 배럴당 73.52달러로 5.3% 떨어졌다. 이러한 흐름은 광산품을 포함한 원재료 가격의 하락을 이끌어, 원재료 물가는 3.4% 하락했다. 중간재 역시 컴퓨터, 전자기기, 석유제품 등의 가격이 내리면서 2.1% 하락했다. 자본재와 소비재 또한 각각 0.8%와 .. 2024. 10. 15.
원/달러 환율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1,330원대 초반으로 급락 [뉴스문 = 서유원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1,330원대 초반까지 하락,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6원 하락한 1,334.0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1,329.8원까지 떨어졌다. 이번 환율 급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전망,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으로 인한 달러 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93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상승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