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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경력직 공무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경쟁률 9.1대 1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우주항공청이 올해 하반기 일반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에서 서류전형 합격자 188명을 발표했다. 이이번 채용은 65명 선발을 목표로 594명이 지원하며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중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가 75.5%에 달했으며, 박사 학위 소지자는 23.4%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계 출신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 및 학계 출신은 32.4%, 공무원 및 군인 출신은 17.6%를 차지했다. 또한, 성별 통계를 보면 남성이 72.3%, 여성이 27.7%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면접을 치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현재 153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며, 지난 100일 동안 순조로운 출범을 이어가고 .. 2024. 9. 9.
우주항공청, 내년도 예산 9,649억원 편성…우주 수송·달 탐사 등 중점 투자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우주항공청이 2025년 예산으로 총 9,649억원을 편성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예산으로 우주 및 항공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은 주로 '우주 수송 역량 확대' 및 '경제성 혁신', '첨단위성 개발, 달 착륙선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첨단항공산업 주도권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다섯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우주 수송 부문에는 3,106억원이 배정되어 한국형 발사체의 고도화와 차세대 발사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재사용 발사체 개발을 위한 선행 기술 연구에도 신규 예산 50억이 투입된다. 달 탐사 프로젝트를 위한 예산도 확대되었으며,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생태계 .. 2024. 8. 28.
우주항공청, 미·중과 함께 안전한 달 활동 위한 유엔 국제 규범 논의에 나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우주항공청은 존리 본부장을 수석대표로 '유엔 지속 가능한 달 활동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달 탐사 활동이 급증하면서 임무 간 상호 간섭 및 충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국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개최됐다. 유엔 우주국(UNOOSA)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미국 나사(NASA), 러시아 로스코스모스(ROSCOSMOS), 독일 우주청(German Space Agency at DLR),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중국 국가항천국(CNSA) 등 주요 13개국의 고위직이 초청됐다. 한국은 달 궤도선 '다누리(KPLO)'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달 탐사 활동으로 이번 컨퍼런스에 초청됐다. 존리..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