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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75세 이상 어르신 위한 '효창구' 운영 시작 어르신 우선 업무 처리 돕는 '효창구' 조성신속한 응대와 어르신 편의를 위해 '효도벨' 설치[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 특별한 대민 창구가 생겼다. 바로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창구인 '효창구'다. 효 실천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에는 16개의 모든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효창구'를 운영한다.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서류 발급이 손쉬워졌다지만 인터넷과 키오스크가 친숙하지 않은 어르신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위해 여전히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고 민원인이 많을 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마포구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이 업무를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효창구'를 조성했다. 이.. 2024. 5. 20.
금천구, 경로당 주 5일 급식 점심 제공...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 1,300여 명의 어르신, 주 5일 점심 걱정 없이 식사 가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운영을 위한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금천시니어클럽,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시니어클럽(착한도시락 사업단)과 금천지역자활센터(맛드림 사업단)에서는 경로당별 사전 조사된 중식 이용 인원수에 맞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남은 음식과 식기를 일괄 수거해 가기로 했다. 구는 앞서 평균 월 10회 운영하는 경로당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총 74곳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 60곳에서는 급식 배송 방식으로, 6곳.. 202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