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프로젝트1 수원시, 여성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위한 '안심패키지' 지원…9월 2일부터 신청 접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시는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400여 가구를 모집하며, 범죄 피해자와 한부모 모자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024.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