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사업1 메리츠증권, 2인 대표 체제로 전환…IB와 S&T 강화로 제2의 도약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메리츠증권이 양대 핵심 사업인 IB(기업금융)와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분야를 나눠 맡는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22일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신임 대표는 IB와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S&T와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효율 경영,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목적 아래 S&T와 기업금융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 202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