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4 SPC그룹, 임병선 총괄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새로운 경영 체제 예고 [뉴스문 = 서유원 기자] SPC그룹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갖추기 위해 임병선(62)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임병선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부문 부사장과 신세계까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SPC그룹의 전략적 성장을 이끌게 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이번 주 중 이사회를 열어 임병선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그룹 내 주요 부문인 인사, 법무, 대외협력, 홍보 등을 총괄하며, 또한 SPC그룹의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인 ‘SPC WAY 커미티’의 의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의 경영 전략과 비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각자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도세호 이사는 앞으로 그룹의 안전.. 2024. 10. 15. 하나은행,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앞으로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자금 관리를 전담하게 되며, 공인노무사와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구축과 가상계좌 서비스 도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와 결제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공인노.. 2024. 9. 25. 배달 앱 요기요, 수수료 인하 발표...업계 최저 9.7% 수수료율 적용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배달 앱 요기요는 1일 새로운 '요기요 라이트' 요금제를 도입하며 기존 12.5%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9.7%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요기요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수수료율인 9.8%보다 낮은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제시하게 되었다. 요기요는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가게 사장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주문량이 많은 가게의 경우, 수수료율을 최대 4.7%까지 낮출 수 있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지난달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수수료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공식화된 것이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 2024. 8. 1. 금감원,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혁신 금융상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개의 상생·협력 금융상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6개 상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금융상품들은 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청년 자립 지원, 소상공인 및 농업인 부담 경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 상품은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50%를 현금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돌려주는 혜택으로 호평을 받았다. 부산은행의 '아기천사적금'은 다자녀 가구에 최대 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농협은행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 202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