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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4분기 부실채권 매각과 유동성 관리로 금융 안정성 강화 추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일, 올해 4분기에도 부실채권 매각과 유동성 확보를 통해 금융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목표로, 유암코와 협력하여 조성한 5,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해 부실채권 인수 및 재구조화를 진행 중이다. 4분기 동안 새마을금고는 약 1.5조 원 규모의 채권을 매각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약 6조 원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와 3분기까지 이미 약 4.5조 원 규모의 채권을 매각하는 등 지속적으로 채권 매각을 추진해 왔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유동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4년 9월 기준으로 가용자금은 74.5조 원에 이르렀.. 2024. 10. 11.
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한 간편 업무정산 서비스 제공…페이워크와 협력 강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1인 자영업자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하나은행은 페이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사장님ON' 플랫폼에서 '간편 업무정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견적서, 거래명세서, 영수증, 청구서, 발주서,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현금영수증 등 총 7종의 거래문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워크㈜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 선정된 기업으로, 출장과 이동이 잦은 현장업무가 많은 인테리어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5인 이하 자영업자에 특화된 업무정산관리 SaaS(Softwar.. 2024. 8. 31.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507억 원...사상 최대 이익 기록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증가세를 견인하여 1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은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케이뱅크가 고금리 시기의 대출자산을 확대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수신 및 여신 잔액도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 수신 잔액은 23조9천7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5.7% 성장한 반면, 여신 잔액은 14조7천6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담보대출 상품과 전세대출 잔액이 각각 약 1조원과 3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