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적책임7

한국마사회, 불법경마 신고 강화 및 인센티브 상향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에 대비해 불법경마 신고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인센티브 상향 등 신고포상금 제도를 강화하고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집중 신고기간'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4년 6월 1일 신고 건부터 적용되는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 불법경마 현장 신고포상금 최소지급액 기존 100만원 → 200만원으로 상향 ▲ 제보자 '단속기여도' 인센티브, 단속액수 상관없이 전체로 확대 ▲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 제보 건 단속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20% 가산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10주간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2024. 6. 12.
새마을금고중앙회, 초등학생 대상 'MG가 그린 환경클래스' 운영... 친환경 인식 확산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이해하고, 버려질 뻔한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에 사용되는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함으로써 시.. 2024. 6. 12.
SK디스커버리와 홍 전 대표, 허위 광고 혐의로 검찰에 기소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손정현)는 SK디스커버리와 홍지호 전 대표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들은 200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애경산업과 공모하여 가습기 살균제 제품 '홈크리닉 가습기메이트'를 인체에 무해하다는 거짓·과장된 광고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와 홍 전 대표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허위로 주장하는 보도자료를 애경산업과 함께 배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2022년 9월까지도 거짓 광고 기사가 계속되었으며, 소비자들이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성 물질을 함유한 가습기 살균제를 인체에 무해하다고 광고한 혐의로 ..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