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5 양천구, 저소득층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확대 운영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양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2014년 시작된 이래, 양천구는 총 810세대에 약 6,600여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왔다. 최근 주택 임차료 상승과 이에 따른 중개수수료 인상이 저소득층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으로 지원 세대 수가 전년 대비 1.4배 증가한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양.. 2024. 8. 6. 용산구, 2024년도 제1회 추경안 제출...구민 안전과 복지에 중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용산구의회에 22일 제출한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915억 원이 증가한 7086억 원으로 일반 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99억 원(14.82%)이 증가한 6876억 원이다. 구는 이번 추경안에 재난•안전 관련 예산 157억 원을 편성했다. 관련 예산에는 자연현상에 의한 재해인 풍수해와 대설•한파에 대비한 ▲관내 하수도 구조물 및 빗물받이 공사 33억 원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주변 외 3개소 하수관로 개량공사 15억 원 ▲겨울철 제설취약지역 도로 열선시스템 설치 1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등 보행환경개선 사업 34억 원 ▲노후 .. 2024. 5. 23. 금천구, 경로당 주 5일 급식 점심 제공...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 1,300여 명의 어르신, 주 5일 점심 걱정 없이 식사 가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운영을 위한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금천시니어클럽,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시니어클럽(착한도시락 사업단)과 금천지역자활센터(맛드림 사업단)에서는 경로당별 사전 조사된 중식 이용 인원수에 맞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남은 음식과 식기를 일괄 수거해 가기로 했다. 구는 앞서 평균 월 10회 운영하는 경로당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총 74곳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 60곳에서는 급식 배송 방식으로, 6곳.. 2024. 5. 14. 신한은행, 주거위기 청년 지원사업에 10억원 전달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신한은행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마련과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만 18~34세의 주거위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안정망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 ▲긴급임대료(월세) ▲환경조성비 및 공과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 2024. 5.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