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체계2 인천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시는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대폭 강화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각 응급의료기관에 1:1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철저한 응급의료 상황 대응에 나선다. 또한, 연휴 중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직 약국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 발열 클리닉과 진료 협력병원도 함께 운영되며,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평소와 동일하게 가동된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보는 응급의.. 2024. 9. 9.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대응 강화 위한 의료 협력체계 재점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2024.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