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추천서비스1 보험료 차별 없앤다…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가격 일원화 추진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가입 시 보험사 홈페이지와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일부 보험사들이 플랫폼 가입 시 추가적인 수수료를 부과해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에 가입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러한 가격 일원화 방안을 포함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개선안을 발표했다. 올해 초 처음 도입된 이 서비스는 약 81만 명의 이용자가 있었으나 실제 보험 가입은 약 7만 3천 건으로, 이용자 수에 비해 실질적인 가입 전환율이 낮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개선안에 따라 모든 보험사는 플랫폼과 홈페이.. 2024.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