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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2

현대차, 3분기 매출 역대 최대 기록… 영업이익은 6.5% 감소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차는 지난 24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42조 9,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며 역대 3분기 매출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조 5,8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이번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하이브리드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 호조,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 확대, 가격 인상, 그리고 환율의 우호적인 영향을 꼽았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그랜드 싼타페 보증 연장으로 인해 약 3,200억 원의 충당부채가 발생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글로벌 판매량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유럽 시장의 판매 둔화로 인해 전년 대비 3.2% 감소한 101.. 2024. 10. 25.
현대차, 북미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 본격화 친환경 물류 시대 선도[뉴스문 = 이수진 기자] 현대차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북미 물류운송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청정 물류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Truck)’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도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기존 모델에 비해 첨단 주행 신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으며,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측방충돌방지 경고(SO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의..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