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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2

GS칼텍스, 일본에 지속가능항공유 첫 수출… 글로벌 항공 연료 시장 공략 본격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GS칼텍스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본에 상업적으로 처음 수출하며, 항공업계 탈탄소화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GS칼텍스는 핀란드 바이오연료 기업 네스테(Neste)로부터 공급받은 SAF와 일반 항공유를 혼합한 'CORSIA SAF'를 일본 이토추를 통해 나리타 공항에 공급했다. 이는 대한민국 정유사 중 최초로 상업적 규모의 SAF를 수출한 사례로, 일본의 ANA 및 JAL 항공사에 공급되어 항공업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세계적으로 사용 의무화가 확대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항공유에 SAF를 최소.. 2024. 9. 19.
한국석유관리원, 친환경 석유대체연료 지원 전문기관으로 역할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은 8월 7일 석유사업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석유관리원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석유대체연료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은 지금까지 국내 유통되는 석유제품(LPG 포함)과 석유대체연료의 품질 관리를 담당해왔으며, 이번 법령 개정으로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활성화와 산업체 기술 지원 등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개정된 석유사업법령에 따르면,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메탄올 등의 바이오연료와 재생합성연료가 신규 대체연료로 추가되어 향후 자동차, 항공, 선박용 석유대체연료의 보급과 확대가 가능해졌다. 석유관리원은 이와 관련하여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의 국내..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