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화상상담1 한화생명, '다인 화상상담 시스템' BM특허 획득… 디지털 혁신 가속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화생명이 디지털 보험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BM특허(등록번호 10-2699451)를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여러 보험계약 관계자가 동시에 모바일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방식에서는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 등 관계자들이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 기술을 통해 각자 다른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담사와의 화상통화로 본인인증부터 서류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위험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김락규 보험서비스팀장은 .. 2024.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