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6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럽 순방 나서…첨단산업 투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첨단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25일,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대표단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과 동부 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만나 2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유럽 방문에서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선도 기업 ASM과 ASML 본사를 찾아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SM은 1968년 설립된 반도체 원자층 증착(Atomic Layer.. 2024. 10. 26.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막, AI와 휴머노믹스 논의의 장 열려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10월 24일과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과 사람 중심 경제정책 간의 균형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적 석학,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들이 참여해 세계적 의제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경제정책을 중심으로 한다. 포럼의 메인 세션은 '개막대담'과 '리더스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되며, 이외에도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경제 ▲평화경.. 2024. 10. 23.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안전조치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난 29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8일 밤, 집중호우 대비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하며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각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및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찰 및 소방과 협력해 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선제적 위험지역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를 방지하도록 현장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고, 저녁 8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 2024. 7. 1.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의지 확고…구체적 변화 예고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향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는 한편 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북미지역)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도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큰일을 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왜 없을 수 있겠는가”라면서 “이런 도전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