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한 전방위 지원 나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먼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0개를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규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대금 유예 등의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0%..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