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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위한 50억 원 초저금리 융자 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을 통해 진행되며, 이미 상반기 동안 23억 2천9백만 원이 대출되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6억 7천1백만 원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시설 개선 및 운영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연체 및 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 및 향락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들이다. 이번 융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 한도는 2천만 원이다.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동안.. 2024. 7. 29.
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한 전방위 지원 나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먼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0개를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규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대금 유예 등의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0%..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