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마이크로소프트1 오클로, 주가 한 달 만에 226% 급등…SMR 개발 기대감 상승세 주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소형 모듈 원전(SMR) 개발 기업 오클로(Oklo)의 주가가 최근 급격히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클로의 주가는 18.23달러(2만4천965원)로 장을 마감했으며, 하루 동안 15.89% 상승했다. 이번 주에만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고, 한 달 전 종가인 5.59달러와 비교하면 226%의 상승을 기록했다. 오클로의 주가 급등은 미래 에너지 수요에 대한 기대와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AI 운영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소형 원자로를 활용한 에너지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202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