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령군1 민관협력으로 지역특화 발전…국토부, 9곳 선정해 최대 50억 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의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과 경북 영양군의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과 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역 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휴양 연계, 산업자원과 창업·체험 접목, 시장상권과 음식문화 특화 등 지역 방문과 체류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각 사업에 대해 최대 3년간 국비 50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과 ..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