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대금보류1 티몬·위메프 미정산 문제로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서비스 일시 중단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큐텐그룹의 여러 계열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와 AK몰은 이로 인해 일부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겪고 있으며, 큐텐그룹은 현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31일 인터파크도서는 공식 입장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문제로 인해 교보문고와의 서비스 제공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큐텐그룹 산하의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으로, 이외에도 인터파크쇼핑과 AK몰 역시 정산 문제로 인해 일부 판매 대금 미정산 위기에 처해 있다. AK몰은 전날 발표에서 인터파크커머스의 정산 지연 가능성을 경고하며, 일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결제 대금 지급 보류로 자금 흐름이 차단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 2024.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