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2 영풍정밀 공개매수, 개인·기관 투자자 전략 선택의 기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영풍정밀을 둘러싼 공개매수전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큰 종목인 만큼, 이번 공개매수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공개매수는 장외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은 장내에서 매도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아비트라지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개매수에 응하는 전략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가를 추가로 상향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으며, 시장의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BK 관계자는 "시장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결정은 상황에 따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10. 2. 개인 투자자들, 7월 이후 코스피 주식 매수 속 대규모 손실 -11.35% 기록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 4천34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개인들이 많이 매수한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개인들은 평균 19만9천533원에 매수했지만, 평균 매수가가 19만9천533원이었던 것에 반해, 현재 주가는 17만3천200원으로 약 13.20%의 손실을 입었다. 이외에도 현대차, 삼성SDI, 기아, LG화학 등 주요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이수페타시스는 -22.60%의 수익률로 가장 큰 .. 2024.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