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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일본 토요타-파나소닉 합작법인에 전기차 양극재 공급…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 가속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G화학이 일본 배터리 시장에서 중요한 파트너십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LG화학은 토요타 자동차와 파나소닉의 합작법인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이하 PPES)에 전기차용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PPES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은 일본 PPES를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2026년부터 PPES의 일본 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일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 2024. 9. 23.
LG화학, 20년 재생에너지 계약 체결...탄소중립 극대화 추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ᆞ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GWh로 국내 민간기업이 구매한 풍력 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이다. 이는 14만 6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리파워링이란 노후화된 발전소를 재정비해서 새로 건설함으로써 발전용량과 발전효율 늘리는 것이다. 공급 방식은 2026년부터 제3자 PPA(Power Purchase Agreements, 전력거래계약),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