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배달노동자1 마포구, 온라인 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최근 급증한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운전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나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공동부담(50%)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구는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개월분까지 지원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우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 되거나 마포구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음식..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