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2 새마을금고, 4분기 부실채권 매각과 유동성 관리로 금융 안정성 강화 추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일, 올해 4분기에도 부실채권 매각과 유동성 확보를 통해 금융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목표로, 유암코와 협력하여 조성한 5,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해 부실채권 인수 및 재구조화를 진행 중이다. 4분기 동안 새마을금고는 약 1.5조 원 규모의 채권을 매각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약 6조 원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와 3분기까지 이미 약 4.5조 원 규모의 채권을 매각하는 등 지속적으로 채권 매각을 추진해 왔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유동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4년 9월 기준으로 가용자금은 74.5조 원에 이르렀.. 2024. 10. 11. 새마을금고, 저신용 소상공인 및 청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포용금융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와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새로운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포용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 북구와 경북 포항시를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올해는 대구 북구와 대구원대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포항시 내 27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새마을금고가 협력해.. 2024.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