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매각1 티몬·위메프, 회생 위한 매각 추진…12월 최종 인수자 결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회생 절차에 들어간 티몬과 위메프(티메프)가 매각 절차를 공식화하며 새로운 인수자를 찾는다. 지난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인철 법정관리인은 “티메프가 설립 이래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으며, 고정 자산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회생계획 인가 전 빠른 매각을 통해 채권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매각 절차는 EY한영이 주관하며,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토킹 호스는 인수자를 미리 선정한 뒤 공개 입찰을 함께 진행해 인수 경쟁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EY한영은 이번 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인수 희망자를 물색하고, 12월 11일 투자계약을 체결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 202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