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익스프레스1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경영 책임론 대두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큐텐그룹의 설립자 구영배 대표가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로 대주주 경영 책임론에 휩싸였다. 구 대표는 큐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사임했지만, 여전히 큐텐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큐익스프레스는 현재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구 대표는 이 회사의 지분 약 30%를 보유한 2대 주주이다. 큐익스프레스의 최대주주는 큐텐으로, 구 대표는 큐텐의 지분 42.8%를 소유하고 있어 그룹의 중심에 있다.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 등 여러 한국 기업과 큐익스프레스를 포함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번 사태는 구 대표가 큐익스프레스의 상장 성공을 위해 무리한 인수합병(M&A)과 자금 운용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 202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