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변화1 카카오, '인사&조직문화쇄신TF' 신설로 조직 개편 가속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카카오는 최근 조직 재정비를 위해 기존의 쇄신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고, 새로운 '인사&조직문화쇄신TF'를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화는 카카오가 조직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제도적 및 문화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새 TF의 책임자로는 이승현 카카오 HR성과리더가 임명되었다. 지난해 12월 정신아 대표가 이끄는 기존 쇄신TF는 약 1,000명의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의 방향성과 실행 계획을 설정해왔다. 특히, 지난 4월 관리자 직급 체계를 5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하여 빠른 의사 결정 구조를 확립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카카오 측은 "새롭게 신설된 인사&조직문화쇄신TF는 직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