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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3

김포시, 전 시민 대상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확대…2025년부터 소득 기준 폐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민선 8기 김포시는 2025년부터 모든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추진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이전에 시행된 전 시민 대상 혈압 관리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건강 정책이다. 현재까지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시민만 치매 감별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김포시는 이러한 제한을 없애고 치매 검진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최대 8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감별검사는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감별검.. 2024. 9. 7.
경기도, AI 로봇으로 어르신 건강 돌본다…14개 보건소서 시범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65세 이상 도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도내 14개 보건소에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를 탑재한 로봇을 가정에 대여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봇은 규칙적인 약 복용 및 식사 관리 알람, 음성 대화 서비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응급상황 시 보호자 알림 서비스 및 119 연계, 24시간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고양시 일산동구, 화성시 서부,화성시 동탄, 화성시 동부, 안산시 상록수, 파주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안.. 2024. 8. 19.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차별화된 치매예방 검사로 주민 안심 유도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요즘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검사를 받기 전에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지 질환으로 인한 기억력 손상인지 두렵기만 했죠. 이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장비로 뇌 검사를 받으니 안심이 되네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6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치매예방 검사인 '뇌 산소포화도 고도장비 기반 인지선별검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이마에 머리띠 모양의 고도장비를 착용 후 뇌의 활성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치매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관리를 지원하고자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고도 장비를 기반으로 해 뇌 혈.. 202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