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3 마포구, 온라인 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최근 급증한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운전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나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공동부담(50%)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구는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개월분까지 지원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우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 되거나 마포구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음식.. 2024. 6. 21. 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 21일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2024. 5. 12.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업소 지원사업 추진…최대 250만 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