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대출2 새마을금고, 저신용 소상공인 및 청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포용금융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와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새로운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포용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리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 북구와 경북 포항시를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올해는 대구 북구와 대구원대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포항시 내 27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새마을금고가 협력해.. 2024. 9. 9.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위한 50억 원 초저금리 융자 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을 통해 진행되며, 이미 상반기 동안 23억 2천9백만 원이 대출되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6억 7천1백만 원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시설 개선 및 운영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연체 및 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 및 향락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들이다. 이번 융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 한도는 2천만 원이다.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동안.. 202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