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실리콘밸리1 "경기도, 인도 카르나타카주와 경제협력 논의… 양 지역 혁신 허브 협력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M. B. 파틸 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르나타카주는 인도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대규모 IT 클러스터와 첨단 전자,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주도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 지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곤 부지사는 카르나타카주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표현하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혁신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7. 4. 이전 1 다음